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으로 ‘황금기’ 재현…“통합을 넘어 도약으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으로 ‘황금기’ 재현…“통합을 넘어 도약으로”

경기일보 2026-03-31 14:32:23 신고

3줄요약
김찬진 동구청장이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토론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동구 제공
김찬진 동구청장이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토론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인천 동구 제공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제물포구 시대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

 

동구는 과거 인천항 배후지의 상업·교통 중심지이자 중공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규 감소와 산업 시설 노후화, 각종 규제로 인한 재개발 지연이 겹치며 도심공동화, 주거 환경 노후화 등의 부침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토교통부 화수부두 혁신지구 공모사업(375억원),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확충 사업(46억원) 등 총 4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549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 어린이 영어 도서관 개관,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확대,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병행해 지역 경제 회복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해 2024년부터 ‘구 출범 준비 TF’를 구성해 조직 통합, 인사·재정 체계 정비, 균형 발전 전략 수립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행정 공백 없이 즉시 가능한 체계를 마련했으며, 중구와 동구의 장점을 결합하는 통합 전략을 구체화했다.

 

구는 동인천역·인천역 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신속 추진, 내항 1·8부두 재개발 및 2·7부두 해양친수공간 활용, 해사법원 유치 추진,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제물포를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구는 해저터널과 지하차도 조기 준공, 송림고가교 철거 추진, 인천 순환3호선 송림오거리역·현대제철역·인천 4호선(용현서창선) 연안부두역 신설 추진, 인천발 KTX 인천역 연장 추진,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조기 도입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인천 원도심의 재도약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남은 기간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투자와 복지 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하는 균형 잡힌 책임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