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17살 연상 남친의 이혼과 세 자녀 은폐, "여보"라 부르는 전처와 연락에도 못 헤어지는 20대 여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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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17살 연상 남친의 이혼과 세 자녀 은폐, "여보"라 부르는 전처와 연락에도 못 헤어지는 20대 여성의 사연

메디먼트뉴스 2026-03-31 12:10:26 신고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17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이혼 사실과 세 자녀의 존재를 숨기고 전처와 여전히 다정한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20대 여성의 고민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3세 고민녀가 출연해 40세 남성과의 순탄치 않은 연애 상담을 요청했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4개월째 교제 중이지만, 남성이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들이 드러나며 갈등을 빚고 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중 그가 낯선 여성과 채팅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추궁하자 일주일에 두세 번 연락하는 여자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의구심이 커진 고민녀가 남성의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그가 이혼남이라는 사실은 물론 전처와 아들 셋이 함께 찍은 사진과 대화 내용을 발견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남성은 전처의 외도로 아이가 3살 때 이혼했다고 해명하며 울며 따지는 고민녀를 달랬고, 고민녀는 그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비밀이 들통난 뒤 남성이 먼저 이별을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녀가 오히려 그를 붙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답답함을 더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이상형이라 헤어지기 싫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당연히 헤어져야 하는 문제라며 본인을 아끼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예쁜 사랑을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서장훈 역시 문제는 본인이라며 남자를 너무 쉽게 만나는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상대 남성이 고민녀와 결혼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며, 스스로 곧 끝날 관계라고 인지해야 마음이 정리될 것이라고 냉정하게 충고했다.

거짓말로 점철된 연애와 복잡한 가정사를 숨긴 상대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청춘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 섞인 비판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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