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닛, 유방암 검진 넘어 CDx 확장…치료 의사결정 영역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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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닛, 유방암 검진 넘어 CDx 확장…치료 의사결정 영역 진입

디지틀조선일보 2026-03-31 11:35:53 신고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기존 검진 중심 사업에서 동반진단(CDx) 영역으로 사업 축을 확장하고 있다.

    루닛은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미국 유방암 검진 시장에서의 사업 현황과 함께 CDx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루닛
    ▲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가 31일 서울 강남구 브라이드밸리에서 열린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루닛

    회사에 따르면 미국 유방암 검진 시장은 연간 약 4,300만 건 규모로, 의료 인력 부족과 규정 준수 부담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루닛은 검진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당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루닛 인터내셔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검진 사업을 중심으로 이어진 성장세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CDx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CDx는 특정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거나 환자군을 선별하는 기술로, 치료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영역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검진 중심 사업에서 치료 관련 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일부 프로젝트에서 CDx 공동 개발이 진행 중이며, 임상 단계에서도 분석 서비스 등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규모나 매출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루닛은 향후 CDx의 규제 승인 절차를 추진하는 한편, 기존 검진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CDx 사업은 규제 승인 여부와 제약사 협업 성과에 따라 사업화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공동 창업자인 백승욱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중임이 확정됐으며, 이사회 구성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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