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TMZ는 30일(현지시간) 메간 폭스 측근의 말을 빌려 "메간 폭스가 최근 머신 건 켈리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SNS에서 상대를 차단할 경우, 상대는 더 이상 해당 이용자의 게시물을 볼 수 없으며 댓글 작성도 불가해진다.
이번 차단은 머신 건 켈리의 최근 행보에서 비롯됐다. 머신 건 켈리는 2024년 메간 폭스와 결별했음에도 불구, 최근 SNS 계정에 "네 전화번호를 여전히 갖고 있어서 기쁘다" "우리가 함께 아이를 가졌다는 게 신난다" 등의 댓글을 남긴 바 있는데, 이를 불쾌하게 생각한 메간 폭스가 결국 '차단'이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측근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를 딸 사가의 공동육아를 담당할 제3자로 볼 뿐, 별다른 감정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도 머신 건 켈리는 미국 말리부에서 두 딸과 함께 일상을 보냈으나 메간 폭스는 함께하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공개 열애를 시작, 2022년 약혼했으나 이후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다. 얼마 뒤 재결합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메간 폭스는 2024년 임신 사실을 공개한 지 2주도 안 돼 결별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메간 폭스는 2025년 3월 딸 사가를 무사히 출산했다. 머신 건 켈리가 출산 당시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머신 건 켈리는 메간 폭스와 사가에게 헌정하는 노래도 제작하며 재결합을 꿈꾸기도 했다. 하나 메간 폭스 측의 "재결합 의사는 확고하게 없다"는 확신을 끝으로 무산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머신건켈리, 메간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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