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옥' 남편 "아내의 외도, 첫째 딸이 먼저 알았다" 충격 (가족지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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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옥' 남편 "아내의 외도, 첫째 딸이 먼저 알았다" 충격 (가족지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3-31 00: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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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족지옥'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아내의 외도를 첫째 딸이 먼저 발견한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가족지옥)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족지옥’ 특집 다섯 번째 주인공 ‘언니엄마 가족’ 편에서는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의 사연이 그려졌다. 

MBC '가족지옥' 캡쳐

카페에 도착한 첫째와 둘째, 이들은 본격적인 가족 이야기를 시작했다. 첫째는 둘째에 "엄마에 대해 아직도 궁금하냐"고 물었다. 

둘째는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첫째는 "엄마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할 질문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둘째는 "아빠한테 왜그랬냐고 가장 먼저 물어볼 것"이라고 밝혀 가족관계의 파장을 예고했다. 


MBC '가족지옥' 캡쳐

이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아빠는 "전처가 바람을 폈다. 그리고 그것을 딸들이 먼저 목격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첫째는 "엄마 가방이 열려있어서 봤는데, 엄마 지갑에 다른 남자와의 사진이 있었다. 또 엄마가 차를 타고 다녔는데, 낯선 남자의 향수 냄새가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첫째의 고충도 공개됐다. 아빠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족의 소문이 났다. 첫째 딸이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며 첫째 딸의 모습을 회상하며 글썽였다. 

MBC '가족지옥' 캡쳐

이에 첫째는 "대놓고 괴롭힘은 아닌데, 눈치를 줬다. 간신히 졸업해서 고등학교를 갔는데 애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며 둘째에 이어 자퇴소식을 전했다. 

첫째는 "원래 사람 많은 곳을 무서워했다. 원래는 모자, 마스크를 썼고, 식당에서도 마스크만 살짝 내리고 먹고 그랬다. 누가 날 쳐다볼까봐 너무 무서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 첫째는 둘째에 "엄마가 아빠랑 이혼을 안했으면, 너랑 나는 진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아무리 엄마를 좋게 얘기하고 싶은네 나한테는 좋은 기억이 없다"며 엄마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MBC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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