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얀 디오만데에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리버풀은 구단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9년 간의 9년간의 여정을 끝으로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대체자 확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살라를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리처드 휴즈 스포츠 디렉터는 이미 작년 4월 살라 재계약 당시부터 후계자를 꾸준히 탐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명의 후보 리스트를 작성한 가운데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740억 원) 책정된 디오만데는 그중 상위권 타깃으로 평가된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생, 디오만데는 코트디부아르 국적 공격수다. 지난 시즌 스페인 CD 레가네스에서 데뷔해 10경기 2골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은 RB 라이프치히의 러브콜을 받고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라이프치히에서 재능이 대폭발했다. 현재까지 29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 발군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최전방 선봉장을 맡고 있다. 빅리그 수위급 골잡이로 거듭난 디오만데는 빅클럽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중 차세대 살라를 찾는 리버풀이 디오만데 영입에 적극적이다.
리버풀과 어울리는 프로필로 평가받는다. 리버풀 소식통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디오만데는 합류 즉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력감”이라 했고 ‘팀토크’는 “디오만데는 폭발적인 스피드, 날카로운 드리블은 물론 뛰어난 결정력까지 갖췄다. 이러한 특징은 아르네 슬롯 감독의 공격 철학과 매우 잘 맞는 스타일이다”라고 분석했다.
디오만데도 리버풀행에 긍정적이다. 과거 그는 본인이 리버풀 팬임을 밝히며 언젠가 이적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과연 디오만데의 차기 행선지가 리버풀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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