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는 3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평가와 함께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11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1일 공개되는 나이키의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이 포트폴리오 전반의 혁신 확대, 눈에 띄게 깨끗해진 재고 수준, 북미 및 도매 채널의 모멘텀 회복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분기 북미 시장 성장률은 약 9%로 가속화되었으며, 도매 부문은 북미에서만 약 24%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데 주목했다.
재고 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포착됐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현재 재고 수준은 정점 대비 약 20% 감소하며 건전성을 회복 중이다. 다만 제프리스는 중국 시장과 디지털 부문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제프리스는 나이키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영업이익(EBIT) 마진율 5.2%, 주당순이익(EPS) 약 0.31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0.30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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