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양산시장 예비후보. /서상태 예비후보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상태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기존 정치 문법과 다른 소통 방식인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출마 선언을 꺼내 들었다.
서 후보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상태TV’를 통해 출마 선언과 정책 비전을 공개했다.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한 반응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출마 선언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평가된다.
영상에는 댓글을 통한 시민 반응도 이어졌다.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양산은 이런 분이 나와야지” 등 다양한 응원 댓글이 달리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식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가 유튜브를 공식 출마 선언 창구로 활용한 사례로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례적인 시도로 받아들여진다. 영상 형태로 남는다는 점에서 공약과 발언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 후보 측은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직접적으로 출마 소식과 정책 비전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방식”며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정치에 참여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손 안에서 직접 출마를 선언하고 싶었다”며 “양산을 바꿀 준비된 후보가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후보는 수일 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기자회견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소통으로 시민과 언론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서 후보는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법무법인 기상 입법정책센터장 등을 맡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지방조직기획위원장과 김두관 의원 선임비서관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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