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연고주의 배격”…산업인력공단 청렴실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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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연고주의 배격”…산업인력공단 청렴실천 서약

이데일리 2026-03-30 17:4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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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울산 중구 본부에서 2026년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열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울산 중구 본부에서 ‘2026년 청렴추진기획단 회의’를 열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단 1급 이상 고위직 54명이 참석했으며, 김규석 이사장 직무대행과 권통일 상임감사는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선도, 청탁·알선 및 연고주의 배격, 부정한 사익추구 금지, 반부패 관련 법규 준수,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등 고위직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이 담겼다.

공단은 이날 ‘HRDK 청렴 열매 맺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청렴나무에 부착하고 서명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도 공개됐다. 공단은 부패위험 선제 관리체계 강화, 청렴문화 내재화 및 대외 확산, 신고자 보호 강화 및 사전 예방 중심 전환, 성과관리 및 환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 청렴 교육도 실시해 고위직의 반부패 인식과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김규석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해 기관 청렴 수준을 높이겠다”며 “서약을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통일 상임감사는 “감사실은 매년 반부패 과제를 포함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청렴한 공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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