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빗썸과 SSG랜더스가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여자야구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빗썸 기부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여자야구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홈 개막전 경기 시작 전 열렸다. 행사에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과 추신수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겸 육성총괄), 초록우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빗썸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팬들이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약 7000명이 참여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프로야구단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졌다.
조성된 4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야구공 7500개 구매에 사용됐다. 해당 물품은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국내 유일의 여자야구 유소년 클럽인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에 전달돼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기량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팬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실제 선수들에게 전달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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