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통합 4연패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선임…지난달 면접 거쳐 데이터 분석-소통-유망주 육성 능력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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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대한항공 통합 4연패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선임…지난달 면접 거쳐 데이터 분석-소통-유망주 육성 능력 확인했다

스포츠동아 2026-03-30 16:2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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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KOVO

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KOVO


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KOVO

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KOVO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명가재건을 노리는 삼성화재가 과거 대한항공의 4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39)을 선임했다.

삼성화재는 30일 “틸리카이넨 감독이 구단 제6대 감독으로 취임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며 “틸리카이넨 감독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최하위(7위)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19일 김상우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고준용 대행체제로 시즌을 마감했다. V리그 역대 챔프전 최다 우승(8차례)을 차지한 전통의 명가지만 2017~2018시즌 이후 8시즌 연속 봄배구 진출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삼성화재는 김 감독 사퇴 후 꾸준히 차기 사령탑을 물색했다. 구단은 틸리카이넨 감독이 갖춘 데이터 분석 능력과 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해 지난달 면접을 거쳐 이날 선임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서 임재영(28), 정한용(25), 김민재(23) 등 영건들을 키워낸 육성 능력 역시 이우진(21)과 이윤수(23) 등 유망주가 많은 삼성화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삼성화재엔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이들을 잘 키워내 삼성화재를 재건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2012~2013시즌 코콜라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SWD 뒤렌, 울프독스 나고야를 거쳐 2021~2022시즌부터 대한항공을 이끌었다. 당시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의 지도 하에 2020~2021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은 틸리카이넨 감독 체제서도 2023~2024시즌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4~2025시즌에 정규리그 3위, 챔프전 준우승에 그치며 대한항공과 재계약이 불발됐다. V리그 통산 성적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포함 104승 54패로 역대 승리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한항공을 떠나 PGE 프로옉트 바르샤바를 이끌면서도 꾸준히 V리그에 관한 연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삼성화재가 30일 토미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을 제6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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