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30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12월 행정안전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체결한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 협약의 취지를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과 역할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재난으로 주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피해 시민의 신속한 주거 회복을 돕는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참여 건축사 인력풀 구성 및 제공 ▲주택 신축 시 설계비 및 감리비 50% 수준 감면 등을 통해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안전한 주거 공간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건축 전문가가 힘을 모아 피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피해 주택 복구 지원 체계를 보다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주거 안정과 신속한 생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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