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해인은 지난 28~2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 정해인 팬미팅 ‘정해인 취향인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4월 1일 정해인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팬미팅으로,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취향’을 키워드로 정해인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팬들의 취향까지 알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팬미팅은 박기영의 ‘시작’을 부르며 등장한 정해인의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첫 번째 코너 ‘정해인 취향서’에서는 정해인의 다양한 취향이 공개됐다. 그는 평소 즐겨 하는 러닝 등 운동 이야기를 시작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냉장고 속을 공개하며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취향을 소개했고, 자신만의 독특한 음식 조합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와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 평소 즐겨보는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고,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izi 의 ‘응급실’을 소개하며 가창을 시작,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세 번째 코너 ‘해이니즈의 취향 방명록’에서는 팬들이 남긴 쪽지를 직접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해인은 팬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씩 살펴보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고, 챌린지를 요청하는 쪽지를 발견한 뒤 잠시 무대를 떠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 코너 ‘정해인 취향인 모임’으로 돌아온 그는 다양한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 무대를 위해 따로 연습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정해인은 생일을 축하해주는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권진원의 ‘해피 벌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를 선곡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1층과 2층 객석을 구석구석 돌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객석을 한 바퀴 돈 뒤에도 아쉬운 듯 다시 한 번 내려가 인사를 건네며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이후 정해인은 범진의 ‘인사’, 임영웅의 ‘오래된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끝까지 함께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