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등록 토지 면적, 여의도 4.3배 만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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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등록 토지 면적, 여의도 4.3배 만큼 늘어

경기일보 2026-03-30 11:39:14 신고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 경기일보DB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 경기일보DB

 

지난해 국가에 등록된 토지 면적이 서울 여의도의 4.3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26년 지적(地籍)통계’를 공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등록 토지 면적은 토지개발 사업과 공유수면 매립 등 신규등록으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3배에 달하는 크기로 화성시 화옹지구 농업개발사업,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공유수면 매립 등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으로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큰 순서는 경북이 1만8천428.2㎢(18.3%)로 가장 넓고, 강원이 1만6천831.2㎢(16.8%), 전남이 1만2천364.3㎢(12.3%)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는 1만207.7㎢(10.2%)로 다섯 번째, 인천은 1천69.6㎢(1.1%)로 열 한 번째였다.

 

2025년 기준, 17개 시도별 면적 및 지번 현황. 국토부 제공
2025년 기준, 17개 시도별 면적 및 지번 현황. 국토부 제공

 

지난 10년간 국토의 면적 증감 추이를 보면, 국토 면적의 약 81.8%를 차지하는 산림·농지(임야·전·답·과수원) 면적은 1천538.6㎢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 학교용지) 면적은 488.7㎢(15%), 산업기반 시설(공장용지, 창고용지) 면적은 262.9㎢(25%), 교통기반 시설(도로, 철도, 주차장, 주유소) 면적은 402.1㎢(12%), 휴양·여가 시설(공원, 체육용지, 유원지) 면적은 240.9㎢(42%) 각각 증가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주거·산업용지와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등으로 산림·농지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산림(722.5㎢)보다 농지(816.2㎢)가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1970년 최초 작성 된 후 1982년 11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으며 지적통계가 작성된 이후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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