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봄 행락철을 맞아 서귀포 해상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해상 안전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유·도선 이용객은 약 100만명, 낚시어선 이용객은 약 4만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이용객 상당수가 이 시기에 몰리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경은 현장 중심의 고강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구명조끼 미착용, 영업구역 위반, 음주운항, 어선 필수설비 미비치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 행위다.
해경은 동시에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과 교육·캠페인도 병행한다.
해경은 4월 12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본격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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