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쌍방울 사건 녹취 공개, 조작 사건이라는 진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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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쌍방울 사건 녹취 공개, 조작 사건이라는 진실 확인"

아주경제 2026-03-30 10:4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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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통화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조작된 사건이라는 의심이 진실로 확인되는 순간"이라며 검찰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9일 전용기·김동아 의원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변호했던 서민석 변호사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담당 검사의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이 정치 검찰에 의해 하나부터 열까지 조작된 사건이라는 의심이 진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특히 정 대표는 '이재명 씨가 완전히 주범이 되고 이 사람(이 전 부지사)이 종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그걸 할 수가 있다', '공익 제보자니 이런 것도 해볼 수 있고, 그다음에 보석으로 나가는 거라든지' 등의 내용이 담긴 해당 녹취 파일을 재생하며 "자백이 있어야 할 수 있다는 그것이 뭔가. 검사들이 마음대로 보석도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치하에서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만들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드는 조작 기소를 내내 비판했는데 검사의 생생한 음성을 들으니 우리가 의심하고 비판했던 게 맞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검사는 다시는 대한민국 검사 집단에서 존재하지 못하도록 퇴출해야 한다. 검찰의 민낯"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 박주민·정원오·전현희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지난 주말 한강 유람선이 멈추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느끼는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며 "마포에 쓰레기 소각장을 추가 건설하려던 서울시가 결국 패소했다. 또다시 소모적인 낭비를 서울시는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상향식 민주주의로 도시 민주화를 이뤄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서울시민이 원하는 대로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시책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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