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0일 밝혔다.
관련 공고문은 이날 오전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knrec.or.kr)에 게시됐다.
이번에 공고된 물량은 '고정식' 1천400MW(메가와트), 부유식 400MW 안팎이다.
입찰 상한 가격은 고정식의 경우 1kWh(킬로와트시)당 171.229원, 부유식은 175.100원이다.
전년 상한가와 비교해 고정식은 3.02%, 부유식은 0.83% 하향조정됐다.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 상한 가격은 처음 별도로 설정됐다.
기후부는 "고정식과 입지 조건과 기술 수준, 공급망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희망한 10개 사업에 대해 군 작전성 협의를 사전에 진행했다.
군 작전성 협의는 해상풍력 시설이 군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는 절차로, 이 단계에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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