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고산 취약생태계 보전 기술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자료집 영문판을 3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료집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PDF) 형태로 무료 제공하며, 누구나 학술 목적으로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영문판 자료집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쇠퇴하고 있는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고산 침엽수종을 포함한 취약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 전략에 대한 연구 동향을 다루고 있다.
기온, 강수량, 병충해, 생물지리학적 요인 등 다양한 환경 요인에 따른 연구 사례를 분석하여 관련 학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사라져 가는 고산 취약생태계 보전 연구는 기후위기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연구 과제이며, 국립생태원의 핵심가치인 기후위기 대응 실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영문판 발간을 통해 국내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공유되고 관련 연구 자료가 더욱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