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파라다이스 부산 객실 안으로 지역 커피 브랜드를 들여오는 방식의 상품이 등장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동래구 수안동 로스터리 브랜드 ‘수안커피컴퍼니’와 협업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에서 입소문을 탄 카페 콘텐츠를 객실 경험으로 확장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드립백과 파우더 형태로 구성된 커피 세트가 제공된다. 에티오피아·과테말라·콜롬비아 등 산지별 원두를 적용해 산미와 단맛, 디카페인 선택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객실 내에서 직접 추출하거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호텔이 외부 ‘핫플레이스’를 내부 경험으로 흡수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실제로 수안동 일대는 최근 로스터리 카페를 중심으로 방문 수요가 늘며 부산 내 새로운 커피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수안동이 오래된 골목과 현대적 감각의 카페가 어우러진 뉴트로(New-tro) 문화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그 흐름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객실 경험으로 확장했다”며 “고객들이 부산만의 고유한 로컬 감성이 깃든 휴식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웰니스 여정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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