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시장 출마 선언 김부겸…유튜브에 다시 올린 '6년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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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시장 출마 선언 김부겸…유튜브에 다시 올린 '6년 전 모습'

위키트리 2026-03-30 07: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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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유튜브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예고 영상을 올렸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 뉴스1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29일 유튜브 채널 ‘김부겸TV’에 출마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했다.

‘소명: 그날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2020년 4월 16일 대구 총선 캠프 해단식 장면으로 시작한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정치인 김부겸은 때가 되면 쓰임새가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이라는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이 도시의 아픈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는 “대구시민께 드렸던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문구와 함께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 김부겸”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내 인생에 가끔씩 엎어진 적은 있지만 쓰러져서 못 일어난 적은 없다”는 발언도 담겼다.

'소명: 그날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란 제목으로 '김부겸TV '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 유튜브 '김부겸TV' 캡처
◈ 정청래 “꼭 이기고 돌아오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응원 메시지를 냈다. 정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김 전 총리를 향해 “삼고초려하면서 늘 고마웠고 미안했다”며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밝혔다.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하며 사용했던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의 메시지는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에 다시 나서는 김 전 총리의 행보에 힘을 싣는 차원으로 읽힌다. 김 전 총리는 30일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뒤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

김 전 총리는 2012년 제19대 총선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각각 대구 수성갑과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수성갑에 다시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지만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에서 다시 낙선했다. 대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를 오가며 여러 차례 도전했던 만큼 이번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도 꾸준히 거론돼 왔다.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기자회견 뒤에는 수성구 시지동 선친 주거지로 이동해 직접 전입신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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