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 무라카미, ML 데뷔 후 3경기 연속 홈런 ‘日 최고 거포 입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쾅쾅쾅’ 무라카미, ML 데뷔 후 3경기 연속 홈런 ‘日 최고 거포 입증’

스포츠동아 2026-03-30 06:54:09 신고

3줄요약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거포로 불리면서도 좋은 계약을 따내지 못한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7-3으로 앞선 8회 6실점하며 7-9로 역전패를 당했다. 27일 1차전 2-14, 29일 2차전 1-6에 이은 3연패.

하지만 무라카미는 자신의 이름을 메이저리그에 확실히 알렸다. 최약체인 팀은 3연패를 당했으나,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것.

무라카미는 이날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비록 삼진 3개를 당했으나 홈런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것.

홈런은 2회 나왔다. 무라카미는 팀이 4-2로 앞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브랜든 스프롯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지난 27일 1차전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 일본 최고의 거포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것이다.

이에 무라카미는 이날까지 3경기에서 타율 0.333와 3홈런 3타점 4득점 3안타, 출루율 0.538 OPS 1.333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4개씩.

무라카미는 지난 2022년 141경기에서 타율 0.318와 56홈런 114타점, 출루율 0.458 OPS 1.168 등으로 일본 프로야구를 지배했다.

특히 공인구 때문에 ‘투고타저’가 매우 극심한 일본 프로야구에서 56홈런과 OPS 1.168이라는 기록은 쉽게 나올 수 없다.

하지만 이후 무라카미는 2022년의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타격 정확성이 심각하게 하락했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56경기에만 나섰다.

이에 무라카미는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따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년-3400만 달러에 그쳤다. 무라카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FA 재수’를 하는 셈이다.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무라카미는 2년 뒤 매우 좋은 계약을 따낼 수 있다. 단 삼진을 줄이면서 장타력을 보여야 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