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경기에서 나온 최악의 태클…그런데 “아무런 의도 없었어, 모두 내가 악의 없다는 걸 알아” 해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친선 경기에서 나온 최악의 태클…그런데 “아무런 의도 없었어, 모두 내가 악의 없다는 걸 알아” 해명

인터풋볼 2026-03-30 06:38:29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우루과이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잉글랜드 미드필더 필 포든을 향한 강력한 태클 후 입을 열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라우호는 친선 경기에서 포든을 향해 강한 타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격분하게 만들었지만, 당사자들은 대화를 나누고 페어플레이로 논란을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28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3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우루과이를 만나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제골은 잉글랜드의 몫이었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벤 화이트가 세컨드볼을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 우루과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다만 친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후반 5분 우루과이 수비수 아라우호가 잉글랜드 미드필더 포든을 막는 과정에서 거친 태클을 가했다. 포든은 발목을 잡은 채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해당 장면이 정상적인 경합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아라우호에게 옐로카드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투헬 감독은 이해할 수 없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결국 포든은 후반 11분 콜 팔머와 교체됐다.

경기 후 잉글랜드 투헬 감독은 “왜 그런 태클이 (VAR) 검토조차 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이건 친선 경기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경합이 들어간다고? 무슨 의미인가? 정확히 무엇을 증명하려는 건가?”라고 분노했다.

당사자 아라우호는 “강한 장면이었으나 분명히 난 아무런 의도 없이 공으로 갔다. 경기 후 포든에게 말을 걸었다.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는 괜찮다고 했다. 축구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했다. 과장되면 면이 있지만 내가 공을 향했다는 건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모두가 내가 악의가 없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나중에 (해당 장면을) 다시 봤다. 정말 거칠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난 공을 향하려고 했다. 경기장엔 주심도 있었고 VAR도 있었다. 내가 공으로 갔다는 건 명확하다”라고 말했다.

아라우호는 “중요한 건 내가 포든과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그는 괜찮고 아무 일도 아니라며 축구라고 말했다. 난 그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