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29일 유튜브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아무도 안 알려준 출산 후 몸의 변화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와 함께 출산 후 겪고 있는 신체 변화와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손민수가 "집에 가족이 네 명이 돼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많아 보인다"고 말하자, 임라라는 "출산 후 100일 정도까지는 머리카락이 안 빠졌는데 120일이 지나면서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돌아서면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숱이 많았는데, 머리를 잡으면 빈 공간이 느껴질 정도"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외출 준비를 하며 또 다른 신체 변화를 언급했다. 임라라는 "출산 전과 몸무게 차이는 크게 없지만 흉통과 뼈 구조가 달라졌다"며 "단태아를 출산한 분들은 예전 몸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지만, 저는 갈비뼈가 손바닥만큼 벌어진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옷보다 신발이 더 문제다. 체중이 85kg까지 늘면서 발볼이 넓어져 예전에 신던 신발이 맞지 않는다"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임라라는 생리량 변화와 함께 산후우울증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쌍둥이를 출산하면 산후우울증도 더 크게 온다고 하더라. 저는 출산 140일쯤 지나면서 기분이 답답하고 텐션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처럼 텐션이 올라오지 않다가, 먹방을 찍을 때 잠깐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살이 급격히 늘었다가 빠지면서 관에 문제가 생겨 돌발성 난청도 겪었다"며 "일시적인 난청이라 청력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현재도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9년간의 연애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해 지난해 10월 출산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엔조이커플'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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