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인 고영인 전 의원이 “이번 선거는 싸울 사람이 아니라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김동연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어떤 구도에서도 승리를 자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본부장은 29일 김동연 달달캠프에서 진행된 언론 차담회를 통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할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정치적으로 싸울 사람이 아니라 당장 투입 가능한 행정형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후보는 임기 중 100조원 투자 유치를 이끌었고, 재선 시 200조원 추가 유치까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이 같은 실적과 비전을 동시에 갖춘 후보는 김동연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재선 사례가 없고 보수 진영이 더 많이 승리해 온 쉽지 않은 선거”라며 “2022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승리해 당에 숨을 쉬게 해준 인물이 바로 김동연”이라고 말했다.
고 본부장은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본다”며 “그동안 내부 경선 부담 때문에 출마가 어려웠지만, 당 차원의 공천 흐름이 형성될 경우 등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대중적 인지도와 중도 확장력은 가장 높은 후보로 평가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도 이에 맞설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후보는 1%의 패배 가능성도 용납하지 않는 후보”라며 “설사 유승민 카드가 현실화하더라도 안전하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의 성격에 대해 “결국 ‘누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김동연 후보는 개인 정치가 아닌 ‘먹사니즘’에 집중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고 본부장은 “국민에게도,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지금 가장 필요한 인물이 김동연 후보”라며 “이번 선거는 김동연 후보의 승리가 요구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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