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0연승 질주' NC, 창단 세 번째 두 자릿수 연승 기록…'역대 2위 타이' 정조준 [창원 현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규시즌 10연승 질주' NC, 창단 세 번째 두 자릿수 연승 기록…'역대 2위 타이' 정조준 [창원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9 13:35:3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창원,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구단 역대 세 번째 두 자릿수 연승 기록을 세웠다.

NC는 지난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구창모가 5이닝(87구)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터진 박건우의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NC가 먼저 기세를 잡았다.

NC 타선은 두산 수비진의 허술한 플레이를 틈타 6회말 3점을 더 달아났다. 구창모 이후 등판한 불펜 투수들이 두산 타선에 한 점도 허락하지 않으면서 개막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지난해 정규시즌 막판 9연승에 이어 정규시즌 10연승 기록을 달리게 됐다. NC는 2025 정규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기적 같은 연승을 달리며 반 경기 차로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얻었다. 이어진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경기에서도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정규시즌부터 쌓여온 피로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2차전을 0-3으로 내주며 가을야구 여정을 마무리했다.



NC가 정규시즌 두 자릿수 연승을 달성한 건 2016시즌 15연승(6월 1일 마산 두산전~19일 수원 KT 위즈전), 2020시즌 11연승(9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10월 1일 창원 SK 와이번스전) 이후 세 번째다. 만약 29일 두산전까지 승리하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2위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호준 NC 감독은 지난 26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석해 "작년 말 9연승을 하면서 원팀의 모습이 보였다. 이번 캠프 때도 그 점을 중점적으로 선수들이 뭉칠 수 있게 신경 썼다. 개개인의 실력보다는 한마음 한뜻으로 나간다면 좋은 성적 있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는데, 일단 개막전까지는 지난해 좋은 기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NC는 이날 두산전에서 김주원(유격수)~권희동(좌익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지명타자)~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천재환(우익수)~최정원(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개막전 무릎 통증을 안고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박건우가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슨이 1루로 들어가면서 서호철이 빠졌고, 우익수 자리엔 천재환이 투입됐다.

경기 전 만난 이호준 NC 감독은 "(박건우)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틀 연속 수비 나가면 조금 그러니까 초반에 관리 부탁한다고 하더라"며 "(우익수 자리에) 천재환, 고준휘, 한석현을 두고 고민했는데, 오늘 외국인 투수가 나가니 수비가 좋은 천재환을 쓰기로 했다"고 라인업 변동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NC 다이노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