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 있어 참 든든하다..."태곤이는 꼭 필요한 선수" 베테랑 활약에 미소 지은 이숭용 감독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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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있어 참 든든하다..."태곤이는 꼭 필요한 선수" 베테랑 활약에 미소 지은 이숭용 감독 [인천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3-29 12: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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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SSG 이숭용 감독이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인천,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활약한 베테랑 오태곤을 언급했다.

이 감독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2차전을 앞두고 "(오)태곤이는 꼭 필요한 선수"라며 오태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SSG는 전날 KIA와의 개막전에서 7-6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2026시즌을 시작했다. 특히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한 오태곤이 2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SSG 오태곤과 KIA 나성범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 박지영 기자

SSG는 0-5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조형우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 김재환의 득점으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1사 1, 3루에서 김태군의 포일(패스트볼) 때 3루주자 고명준이 홈으로 들어왔다.

김성욱이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선 오태곤이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성영탁의 3구 투심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두 팀의 격차는 2점 차로 좁혀졌다.

오태곤은 경기 후반 다시 한번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9회말 1사 2, 3루에서 KIA의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5-6으로 추격했다. 이후 SSG는 2점을 더 추가하며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 감독은 "태곤이는 맨날 내게 '주전으로 좀 써주세요'라고 하는데, 태곤이가 계속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팀이 강팀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싶다"며 "내야 쪽에선 안상현이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할 것 같다. 주전 못지않은 백업 2명이 있어 그나마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KT 위즈 코치 때부터 태곤이를 봐왔는데, 솔직히 어제도 고민했다. 전력분석 파트, 타격코치에게 한 번 더 물어봤고, '두 명(안상현, 오태곤) 다 뒤에 쓰시죠'라고 하더라"며 "태곤이가 선발로 나가면 뒤에 대타를 쓰기가 힘들다. 안상현도 마찬가지다. 다양하게 고민했을 때 그 두 선수가 주전급 백업 역할을 맡는 게 우리 팀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29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SSG 이숭용 감독이 조형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 박지영 기자

한편 이의리를 상대하는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김성욱(우익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김성욱, 조형우의 타순 바뀐 걸 제외하면 변화가 없다.

선발투수는 김건우다. 2002년생인 김건우는 가현초(인천서구리틀)-동산중-제물포고를 거쳐 2021년 1차지명으로 SSG에 입단했다. 지난해 1군에서 35경기 66이닝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감독은 "늘 시즌 개막 전에 선수들에게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본인이 갖고 있는 것만 보여주라고 주문한다. 본인의 공만 던지면 충분히 잘 던질 것이라고 본다. 2선발로 낙점한 것도 가능성이 있고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공만 던졌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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