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런데”…영국 현지도 떠들썩한 손흥민의 등장→아쉬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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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런데”…영국 현지도 떠들썩한 손흥민의 등장→아쉬운 마무리

스포츠동아 2026-03-29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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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스타디움 MK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두고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밀턴킨스|AP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9일(한국시간) 스타디움 MK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두고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밀턴킨스|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손흥민(34·LAFC)이 오랜만에 영국 땅을 밟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서 0-4로 패했다. 6월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한 중요한 시험 무대였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문제점을 드러낸 경기였다.

최근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13분, 0-2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며 왼쪽 윙어에 섰다. 하지만 슛 한 차례에 그치며 한국의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영국 현지서도 관심이 뜨거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 한국-코트디부아르전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의 활약에 집중했다. 디 애슬레틱은 “코트디부아르전은 손흥민 그가 지난해 8월 미국 무대로 떠난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에서 치르는 경기였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경기 전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경기장 양쪽 스탠드에는 붉은 물결 사이로 토트넘 유니폼이 곳곳에 보였고, 많은 팬들이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그는 지난해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서 토트넘 주장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여전히 토트넘 팬들에게 ‘전설’로 남아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쉽지 않았다. 코트디부아르 수비진은 조직적이고 단단했고, 손흥민 역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투입 이후 팀은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가 더 벌어졌고,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승9무15패(승점 30)를 기록하며 17위로 처져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7승8무16패·승점 29)와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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