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개발 막바지···수도권 남부 중심축 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탄2신도시 개발 막바지···수도권 남부 중심축 부상

뉴스웨이 2026-03-29 07:15:00 신고

동탄신도시 개요. 사진=부동산인포
수도권 2기 신도시 대표 주자인 동탄신도시가 조성 20여년을 맞이했다.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주거단지 공급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경제·주거 거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동탄2신도시의 개발이 최종 공정 5단계 접어들었다.

경기 화성시 일대에 조성된 동탄신도시는 1·2신도시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2004년 분양을 시작한 동탄1신도시는 약 9㎢ 규모로 조성돼 2007년부터 입주가 이뤄졌으며, 총괄계획가(MP) 제도 도입과 U-시티 개념 적용 등으로 초기 신도시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이후 광역교통망 확충과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약 12만명 규모의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동탄2신도시는 24㎢ 부지에 약 12만가구, 30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5단계로 나뉜 개발 가운데 4단계까지 마무리되면서 도시 골격이 형성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5단계가 계획대로 완료될 경우 전체 수용 인구는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성장의 배경에는 교통 여건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구축되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됐다. 여기에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연계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남부와 서울 간 접근성이 개선된 상태다.

이는 집값에도 반영되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 집계 기준 올해 3월 동탄신도시가 포함된 동탄구의 최근 1개월 평균 평당 가격은 약 2350만원 수준으로, 화성시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부 단지는 지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시세를 형성하며 신도시 내 가격 격차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신도시 개발이 최종 5단계 공정에 다다른 가운데 오는 4월 '동탄 그웬 160'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02~11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현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인근 바른중과 동탄11고(2027년 3월 개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동탄 다올공원, 왕배산 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했다.

업계 전문가는 "동탄신도시는 장기간에 걸친 단계적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자족 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완성형 신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동탄2신도시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조성된 생활 환경을 기반으로 거주 여건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