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니코 파스를 다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28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파스를 다시 데려올 계획이다.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파스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해 지난 2023-24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8경기 1골에 그쳤다. 성장을 위해선 정기적인 출전 시간이 필요했다.
파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코모로 향했다. 판단은 대성공이었다. 파스는 35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자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파스를 복귀시킨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33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드리드 유니버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매체는 “파스는 코모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가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2026년 900만 유로(약 156억 원)의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 2027년엔 바이백 조항이 1,000만 유로(약 173억 원)로 상승한다. 추가로 50%의 재판매 조항을 가지고 있다”라고 더했다.
물론 코모도 파스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코모 디렉터 카를알베르토 루디는 “파스는 여기에서 행복하다. 유럽대항전 참가 가능성은 그를 잔류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 이곳은 젊은 선수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이다. 그가 남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코모의 낙관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파스를 팀 스쿼드 진화의 다음 단계로 보고 있다. 900만 유로에 그를 다시 데려오는 건 리스크가 낮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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