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감독과 클럽 감독이 충돌! “설마 180분 뛰게 하지 않겠지?”vs“내 일에 간섭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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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감독과 클럽 감독이 충돌! “설마 180분 뛰게 하지 않겠지?”vs“내 일에 간섭하지 마”

인터풋볼 2026-03-28 2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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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마르코 로시 감독이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요구에 분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로시 감독은 리버풀 슬롯 감독이 도미니킥 소보슬러이를 비롯한 리버풀 선수들을 A매치 기간 동안 쉬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을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리버풀 슬롯은 “난 선수들에게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불행히도 그들은 계속 뛰어야 한다. 리버풀에서 선수들이 많이 뛰었다는 걸 각국 대표팀 감독들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풀 선수들의 휴식을 요청한 것. 슬롯 감독은 “다른 팀은 이번 시즌 리버풀보다 더 로테이션을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두 경기에서 180분을 뛰게 하지 않을 감독들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더했다.

이에 헝가리 로시 감독이 분노했다. 이번 헝가리 대표팀엔 리버풀 소속 미드필더 소보슬러이가 소집된 상황. 그는 “난 개인적으로 슬롯 감독과 한 번도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소보슬러이를 풀백으로 기용하는 데 있어서 어떤 발언권을 가진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슬롯 감독도 내 일에 간섭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이건 나 혼자 결정하는 게 아니다. 난 누구를 반드시 기용해야 할 의무도 없다. 만약 소보슬러이가 쉬고 싶다고 말했다면 난 허락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소보슬러이가 대표팀의 주장이라는 걸 알고 있다. 국가대표 유니폼이 그의 우선순위다. 만약 우리가 그의 체력을 아껴야 했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대표팀이 우선순위다. 지금은 좋은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 오전 2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슬로베니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 4월 1일 그리스와 같은 장소에서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소보슬러이가 얼마나 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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