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안산] 강의택 기자┃안산의 골문을 오랜 시간 지켜온 이승빈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대업적을 세웠다.
이승빈은 지난 15일 열린 파주프런티어와의 3라운드에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 안산 유니폼을 입은 이승빈은 2017년 창단한 팀의 역사와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프로 통산 202경기에 나선 이승빈은 이 가운데 192경기를 안산에서 소화했다. 팀의 골문을 지키며 수차례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 특유의 빠른 반사신경으로 안산을 패배의 문턱에서 구해냈다. 오랜 시간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이제 ‘리빙 레전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경남과의 홈경기를 앞두고는 2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승빈의 두 아들이 시축자로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안산 서포터즈 역시 뜻깊은 기록을 함께 축하했다. 팬들은 이승빈의 안산 시절 모습과 ‘200경기’ 숫자가 담긴 걸개를 들어 올리며 오랜 시간 팀을 지켜온 수문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기 전 안산의 최문식 감독은 “안산 선수단의 롤 모델이고, 레전드다. 충분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며 “200경기를 발판 삼아서 300, 400경기에 나섰으면 좋겠다. 워낙 성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승빈은 긴 시간 안산의 골문을 지키며 꾸준히 출전 기록을 쌓아왔다. 200경기 출장은 그 과정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다. 앞으로도 발걸음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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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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