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빠진 전남 박동혁 감독의 약속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반등하겠다”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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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빠진 전남 박동혁 감독의 약속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반등하겠다”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3-28 19:00:46 신고

박동혁 전남드래곤즈 감독. 김진혁 기자
박동혁 전남드래곤즈 감독. 김진혁 기자

[풋볼리스트=천안] 김진혁 기자= 박동혁 감독이 팬들에게 연패 극복을 약속했다.

28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를 치른 천안시티FC가 전남드래곤즈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천안은 리그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전남은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공식 관중 수는 2,013명이었다.

전남이 4연패에 빠졌다. 홈구장 잔디 공사로 10경기 연속 원정 일정을 소화 중인 전남은 힘겨운 바깥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전부터 천안의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에 다소 고전한 전남은 전반 추가시간 우정연에게 다이빙 헤더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전 르본, 하남, 정강민 등 공격 자원을 늘리며 공세를 펼쳤는데 천안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결국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박 감독은 “답답하다. 나와야 하지 않을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보이지 않은 실수로 실점한 부분에 대해서 저뿐만 아니라 팀적으로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 전반전은 사실 준비한 부분이 많이 안 나왔다. 후반전에는 하고자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연패가 이어졌다는 부분에서 책임감을 느낀다.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저희 선수들이 어떻게든 변화가 중요한 것 같다. 연패를 끊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전남은 후반전 경기력 만큼은 천안에 앞섰다. 공격 숫자를 늘리며 천안을 박스 안에 가둬두었고 르본, 발디비아 등이 공격 전개를 주도하며 몇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박 감독은 “후반전에는 더 주도했다. 좋은 장면, 찬스들을 많이 만들었다. 파이널서드에서 득점 기회를 많이 못 살렸다. 선수들이 더 싸웠으면 좋겠다. 지지 않는 모습들이 더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남은 홈구장 잔디 공사로 개막 첫 10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배정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잔디 공사로 같은 일정을 치렀는데 5승 4무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1승 4패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관련해 박 감독은 “핑계지만, 운동장 보수 때문에 멀리 왔다 갔다 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원정을 가까운 지역이라도 선수들이 피로도를 많이 느끼고 있다. 오늘 전반전도 선수들의 몸이 무겁다고 느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계속해서 “그래도 핑계 대고 싶지 않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팬들께서 이렇게 매번 멀리까지 많은 분들이 와주시는데 결과를 못 가져다드린 부분에 대해 선수단 대표로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꼭 반등하겠다. 기다려 주시면 제가 반등을 꼭 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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