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충, 권동환 기자)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을까, 현대건설이 균형을 맞출까.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1차전은 GS칼텍스의 세트스코어 3-1(25-21 21-25 25-23 25-16) 승리로 끝났다.
이날 GS칼텍스가 안방에서도 승리한다면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이 이긴다면 두 팀은 30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GS칼텍스는 1차전에서 웃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금까지 19차례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은 모두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2차전에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여태까지 (챔피언결정전 진출)100%였으니깐 우리가 (기록이)깨지지 않도록 꼭 이겨서 김천으로 가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경기 중요 포인트에 대해선 "평소와 다름 없이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너무 좋아서 내가 따로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자기들까지 '으쌰으쌰'하는 모습이 있다. 오늘도 초반 싸움만 잘 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했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한 팀이 되는 것에 도전한다.
강 감독은 "우리 팀이 여자 배구 쪽에서 기록을 많이 갖고 있다"라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기면 챔피언결정전 진출 100%라는데, 이걸 깨뜨려서 (기록을)하나 더 추가시켜 보겠다"라고 말했다.
강 감독은 승리를 위해 GS칼텍스의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틀어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바는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0득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 감독도 "지면 마지막 경기이다 보니까 우리가 실바 쪽에 높이를 강화시키고, 스위치도 처음부터 해야 되지 않겠다 싶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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