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의 수원 ‘5연승’, 1부 승격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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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의 수원 ‘5연승’, 1부 승격 향해 간다

한스경제 2026-03-28 15:5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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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선제골을 넣은 페신이 박현빈(16번)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의 선제골을 넣은 페신이 박현빈(16번)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용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원정 응원석 구역 다 열었죠. 느낌상 5000명은 온 것 같아요.”

28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앞둔 김진형 용인FC 단장의 예측이었다. 그의 예측대로 수원 팬들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의 원정 응원석을 꽉 채웠다. 이날 경기 관중은 1만844명. 수원은 팬들의 대규모 응원에 보답하듯 5연승을 선사했다.

수원이 패배를 잊었다. 시즌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승격 전쟁에서 한 걸음 더 앞서 나갔다. 수원은 용인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분 터진 페신의 선제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해 프로 무대에 참가한 ‘신생팀’ 용인은 개막 후 치른 4경기에서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2무 2패를 기록했다. 무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선두’ 수원을 만났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경기에서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한 가브리엘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시즌 개막 전 다친 또 다른 외국인 공격수 자르델은 빨라도 4월 중에나 복귀할 수 있었다.

차포가 모두 빠진 용인의 공격력 저하는 경기에서 드러났다. 수원은 전반 3분 브루노 실바가 용인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골대 오른쪽에 있던 페신이 헤더 슈팅으로 득점했다.

선제골을 내준 용인은 3분 뒤 신진호가 수원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시도하며 반격했다. 하지만 이어진 수원의 공격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수원은 브루노 실바, 김민우, 박현빈 등을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다. 반면 용인은 후반 초반이 지나도록 수원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추가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수원 삼성 브루노 실바와 용인FC 김현준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 삼성 브루노 실바와 용인FC 김현준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용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수 김보섭을 투입했고, 후반 15분에는 유동규, 최치웅, 로페즈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수원이 경기를 계속 주도했다. 후반 21분 브루노 실바가 슈팅하며 용인 골문을 또 한 번 위협했다.

수원은 후반 26분 박대원, 헤이스, 박지원을 교체 투입했다. 수원이 선수 교체로 어수선한 틈을 타 유동규가 재빨리 수원 뒷공간을 침투한 뒤 슈팅해 위협했다. 수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헤이스, 고승범의 슈팅이 이어졌다. 용인은 골키퍼 황성민의 연이은 슈퍼 세이브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용인은 홈 패배를 막기 위해 수원을 강하게 밀어붙이며 동점골을 노렸다. 수원은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를 투입하며 수비 안정을 꾀했다. 용인은 골을 원했지만, 수원 수비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견고했다.

추가 시간이 적용된 후반 49분 김보섭이 수원 진영 왼쪽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밀어주자 최치웅이 발을 대며 방향을 바꿨다. 하지만 볼은 수원 수비수 다리에 걸렸다. 용인에 두고두고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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