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1호 홈런이 대구에서 터졌다.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다.
윤동희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윤동희는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와 1-2카운트 승부에서 한가운데로 꽂히는 5구째 145km/h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10개 구단 통틀어 2026시즌 첫 홈런이었다. 다른 4개의 구장에선 윤동희보다 빨리 홈런을 친 선수는 없다.
앞선 타자 손호영이 유격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안타로 1사 1루 기회를 만든 롯데는 윤동희의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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