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진세연이 소이현의 자작극으로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가 회사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날 양동익(김형묵)과 차세리(소이현)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차세리가 골프장에서 구른 동영상을 올리기로 했다. 차세리는 “동네 커뮤니티에만 올리겠다. 동네 망신 정도로만 끝날 테니 걱정 말아라”라고 밝혔다. 별 반응이 없자 차세리는 더 큰 커뮤니티에 올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양동익, 차세리도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다른 유튜버가 편집해서 공주아를 악마처럼 만든 것. 양현빈은 차세리를 걱정하며 회사 법무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공주아는 회사에서 잘릴 위기에 처했다. 징계위원회 소집이 결정됐고, 소명 자료를 준비해야 했다. 징계위원회 전까지 자택 대기 발령인 상황. 양현빈은 “최초 유포자가 누군지 잡히기만 해봐라. 가만 안 둔다”라고 분노했다. 양동익은 “최초 유포자가 우리란 게 금방 들통날 텐데”라며 지금이라도 말하자고 했지만, 차세리는 “이렇게 된 이상 밀고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영상은 삭제됐지만, 회사 내부에선 넘어진 사람이 양현빈의 어머니이며, 공주아, 양현빈 사이가 좋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마음이 복잡해진 공주아는 엄마 한성미(유호정)를 찾아갔다.
공주아는 한성미에게 잔소리를 들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한성미는 공주아를 왜 의사로 키우고 싶었는지 말했다. 한성미는 “내 욕심인 거 인정해. 네가 반항하느라 객기로 의사 안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양 이사가 계약하자고 한 날, 마음 비웠다”라며 양현빈의 설득 덕에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했고, “버텨서 이겨내”라고 응원했다.
시장 사람들은 공주아가 차세리를 일부러 밀었다고 수군거렸다. 한성미는 돌아가는 판세를 지켜보다 “이거 혹시 자작극 아니냐”라고 밝혔다. 공주아와 나선해(김미숙)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펄쩍 뛰었지만, 공정한(김승수)만이 “우리한테 죄책감을 심어주려고 했다?”라고 생각했다.
이후 공주아는 회사 간부들의 알력 다툼으로 해고까지 검토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양현빈은 차세리에게 경위서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양현빈은 차세리가 써줄 거라 철석같이 믿었지만, 차세리는 “생각 좀 해봐도 될까? 고의일지도 모른다고 조금은 생각했다”라고 나왔다. 공주아, 양현빈이 간절하게 차세리를 기다리던 그때, 차세리가 나타났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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