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없는 한 달, 삼성은 이렇게 버틴다 [I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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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없는 한 달, 삼성은 이렇게 버틴다 [IS 대구]

일간스포츠 2026-03-28 12:1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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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삼성 제공


'푸른 피 에이스'의 예상 복귀 시점은 4월 중순.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는 어떻게 버틸까.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29일)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간다. 다음 선발은 잭 오러클린, 양창섭, 좌완 이승현 순으로 등판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3~5선발은 왼손과 오른손 투수를 번갈아 투입한다. 

삼성은 현재 선발 한 자리가 비었다. 에이스 원태인이 팔꿈치 굴곡근 통증으로 이탈해 있기 때문이다. 3월 초순에야 캐치볼을 시작한 원태인은 정상 경기에 나서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은 선발 로테이션 두 턴을 마치고 투입할지, 세 턴 만에 등판시킬지 고민이다. 이제 몸 상태를 조금씩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날씨가 따뜻하면 한 턴이라도 빨리 돌아올 수 있지만, 아니면 세 턴을 거르고 돌아올 수 있다. 최소한 4월 중순에는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삼성 오러클린. 삼성 제공


삼성은 원태인의 공백뿐 아니라, 급하게 데려온 오러클린의 상태도 신경 써야 한다. 삼성은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맷 매닝을 영입했으나, 캠프 도중 팔꿈치 인대 급성 파열로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결국 삼성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 대표팀으로 나섰던 오러클린을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오러클린은 지난 시범경기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 5.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오러클린의 등판에 대해 "공격적인 피칭도 좋고 체인지업이 조금 빠졌지만, 이제 두 경기 던졌으니 조금씩 밸런스가 잡힐 것이다. 삼진을 많이 잡는 유형인데 이를 장점으로 보고 앞으로 좋은 피칭을 해줄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스태미너에 대해서도 "작년까지 마이너에서 선발로 뛰었고, WBC에서도 길게 던졌다. 중간에 (공을 안 던진) 텀이 있지만 투구수를 늘려가고 있어서 염려할 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필승조에 대해선 "캠프 때부터 시범경기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들로 우선적으로 갈 생각이다. 배찬승과 이승민, 최지광, 그리고 미야지 유라가 있다. 우완 이승현, 육선엽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필승조 역할을 조금 폭넓게 쓰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필승조 김태훈에 대해선 "컨디션이 조금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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