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제가 살아나야 민생이 나아집니다"… 박용선, 정책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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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경제가 살아나야 민생이 나아집니다"… 박용선, 정책간담회 열어

폴리뉴스 2026-03-28 10:36:24 신고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6일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6일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 사진=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포항경기 부양 단기 실행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 포항 경제는 시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단기에 실행가능한 경기부양 정책부터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의 핵심은 민생 부담 완화, 대형 사업의 조기 추진, 민간투자 활성화로 요약된다.

첫째, 소상공인과 서민층의 공공요금 부담 완화다.

박 예비후보는 수도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정비와 재정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다.

이차보전금 및 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해 자금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수소환원제철소와 영일만 횡단대교 등 대형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의 핵심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대규모 민간 자금이 지역에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넷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다.

특급호텔, 복합마리나, 해상공연장 등 핵심 사업은 민관공동출자 방식인 제3섹터 방식으로 전환해 민간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공공성도 함께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시가 일정 지분을 투자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주요 사업이 실제 착공과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지진 피해 보상 문제의 적극 해결이다.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정신적 피해 보상 소송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보다 실질적인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지역 국회의원에게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구호가 아니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삶과 지역 상권, 기업과 민생을 동시에 살리는 현실적 대안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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