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약속 지킨 키움증권, 올해 주총서 1만1500원 고배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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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약속 지킨 키움증권, 올해 주총서 1만1500원 고배당 확정

투데이코리아 2026-03-28 09:00:00 신고

▲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키움증권 본사.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키움증권 본사.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적극적인 밸류업에 나섰던 키움증권이 올해도 고배당 정책을 이어간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6일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무재표, 현금 배당, 사외이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면서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사외이사의 최대 재임 기간이 5년에서 6년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금 1만1500원, 종류주식(제3차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기말배당금 9386원의 현금배당도 결의됐다. 배당금 총액은 3012억7259만5062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9%다.

또한 정지석 전 코스콤 대표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되고, 정주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부교수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이건욱 변호사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이 과거 3년간 이어온 자사주 소각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엄주성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해 단순한 외형 성장에 머물지 않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책을 성실히 이행,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해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며 “수익원 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실제 키움증권은 이달 11일 약 81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면서 2024년에 발표했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3개년 이행 과제를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기업가치 제고  발표한 그 해 3월 70만주 소각을 시작으로 매년 3분의 1씩 분할 소각을 통해 계획한 총 209만5345주를 처분했다.

또한 ROE도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별도 R0E가 2023년 8.1%였으나, 2024년 17.6%를 기록하며 목표치인 15%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결산배당 3013억원과 함께, 자기주식 350억원(20만 5112주) 취득한 키움증권은 주주환율을 3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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