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예멘의 후티 반군은 2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동맹국인 이란을 계속 공격하거나 더 많은 국가가 중동 분쟁에 참여할 경우 전쟁에 참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 군사 개입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른 국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가담하거나 홍해가 적대적 작전에 이용될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과거 지역 분쟁에 대한 보복으로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내전에는 아직까지 개입하지 않았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