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장영란이 관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극한 체력 한계에 부딪히며 멘붕에 빠졌다.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기받으러 왔다가 기빨린다? 사람에 치인다는 현재 충격적인 관악산 근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관악산의 정기를 받아 구독자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등산에 도전한다. 하지만 시작 30분 만에 계단 구간을 마주하고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며 발걸음을 멈춘다.
제작진이 “중도 포기할 거냐”고 묻자 그는 “그런 게 어딨냐”며 다시 힘을 내 등산을 이어간다. 이후 급경사를 마주한 장영란은 “욕 나온다. 그래서 ‘악’산이구나”라고 말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등산 1시간이 지난 뒤 평지에 도착한 장영란은 “인생은 굴곡이 있고 내려가는 길도 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이어 구독자들을 만나며 다시 힘을 얻고 “아이 둘 낳고 20년을 버텼는데 이건 못 할 게 없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등산 1시간 30분이 지나자 다시 휴식을 취하며 체력 한계를 드러낸다. 이때 스타일리스트는 “왜 이렇게 노래졌냐”고 놀라고, 장영란은 눈을 보여주며 “그 정도로 힘들다.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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