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피드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가상자산 관련 사업 3개를 통해 총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수익의 주요 원천은 밈코인 'TRUMP', NFT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스테이블코인 USD1을 포함한 가상자산 플랫폼 등 3가지로 파악됐다. 지난해 초 출시된 TRUMP는 시가총액이 한때 수십억달러에 달했으며, 토큰 판매만으로 3억5000만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NFT 사업과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플랫폼 사업 역시 상당한 자금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일가는 가상자산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개인 투자자 중심의 투기 수요와 국채 등 안전자산을 활용한 수익 구조를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들의 가상자산 사업은 전체 재산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이해상충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트럼프 일가의 브랜드와 내러티브가 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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