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PK 주의보!...한국 본선 첫 상대 유력 체코, 승부차기서 ‘사이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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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PK 주의보!...한국 본선 첫 상대 유력 체코, 승부차기서 ‘사이렌’ 논란

인터풋볼 2026-03-28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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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승부차기 도중 발생한 ‘사이렌 소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준결승에서 체코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출발은 완벽했다. 아일랜드는 트로이 패럿의 페널티킥과 상대 자책골로 전반 23분 만에 2-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체코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파트리크 시크의 페널티킥과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의 운명은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체코는 홈 이점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고, 아일랜드는 앨런 브라운과 핀 아자즈의 실축으로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경기 후 더 큰 논란이 불거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아일랜드 팬들은 승부차기 도중 경기장에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문제의 장면은 아일랜드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시도할 때마다 발생했다. 경기장에서는 큰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이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방해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체코 선수들이 키커로 나설 때는 이러한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팬들의 반응은 거셌다. 한 팬은 “아일랜드가 페널티킥을 차는 동안 사이렌을 울린 주체를 UEFA가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팬 역시 “고의적인 방해였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아일랜드가 찰 때마다 사이렌이 울린 것은 명백한 방해 행위다”, “왜 체코가 찰 때는 조용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 의혹과 분노가 이어졌다.

다만 선수단 내부 분위기는 달랐다. 아일랜드 주장 네이선 콜린스는 “그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많지 않다. 페널티킥을 자원해 나선 것 자체가 큰 용기였다.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며 동료들을 감쌌다.

결국 아일랜드는 또 한 번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좌절했다. 여기에 경기 외적인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패배의 여파는 더욱 크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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