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의 국내 생산에 나선 애경케미칼[161000]의 주가가 27일 22% 넘게 폭등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애경케미칼은 전장 종가보다 22.58% 오른 1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75% 오른 1만1천230원으로 개장해 장 막판 상승폭을 늘렸다. 한때 23.44% 치솟은 1만1천480원으로 이달 최고가를 기록했다.
애경케미칼은 전날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TPC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첨단 섬유소재인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슈퍼섬유'라고도 불린다.
애경케미칼은 전날 애프터마켓에서 10%대 급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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