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스팩33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19% 넘게 오르며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엔에이치스팩33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2390원(119.50%) 오른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8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은 기업 인수,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NH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엔에이치스팩33호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69.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조8000억원을 모았다.
엔에이치스팩33호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반도체 등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