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버틴 도트 감성과 12년 묵은 손맛...컴투스의 '장수 게임' 이용자를 붙잡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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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버틴 도트 감성과 12년 묵은 손맛...컴투스의 '장수 게임' 이용자를 붙잡는 법

게임와이 2026-03-27 15:12:13 신고

피처폰 시절의 추억은 이제 강력한 마일리지와 벚꽃 낚시터로 치환된다. 

컴투스가 자사의 상징적인 장수 IP인 '아이모'와 '낚시의 신'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며 충성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각각 서비스 20주년과 12주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두 게임은, 단순히 세월을 버틴 것을 넘어 이용자들이 가장 가려워하던 '강화 실패'와 '진주 활용'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정조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전 게임의 레트로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고도화해 브랜드 수명을 무한히 늘리겠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아이모] "강화 실패해도 괜찮아?" 20년 만에 도입된 '100% 성공'의 마법

2006년 세상에 처음 나온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스무 살 성인식을 맞아 파격적인 '대장장이의 축복' 카드를 꺼냈다. 핵심은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발판으로 바꾸는 '보너스 확률 마일리지'다. B급 이상 장비를 강화하다 미끄러지면 수치가 누적되고, 이게 100%에 도달하면 다음 시도에서 반드시 목표 수치를 달성하게 된다.

아이템 파괴 방지 아이템을 써도 마일리지가 쌓이는 구조라, 그동안 강화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올드 유저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여기에 7월까지 판매되는 '시간의 탐미자들' 코스튬과 20주년 한정 외형 아이템까지 더해지며 픽셀 아트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모’, 20주년 축제의 서막 /컴투스
‘아이모’, 20주년 축제의 서막 /컴투스

 

[낚시의 신] "버릴 진주가 없다" 12주년 벚꽃 아래서 펼쳐지는 진주 조합의 묘수

글로벌 시장에서 12년간 손맛을 책임진 '낚시의 신'은 이용자들의 가방 속에 잠자던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에 추가된 '진주 조합'은 성능이 떨어지는 5성 진주 2개를 합쳐 상위 성능의 새로운 진주를 만드는 시스템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아이템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낚시의 신’, 12주년 기념 대축제 /컴투스
‘낚시의 신’, 12주년 기념 대축제 /컴투스

 

4월 20일까지 열리는 '포춘 빙고'와 '벚꽃 물고기' 사냥은 12주년 기념 상품권과 최고급 배지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vs1 대결의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그랜드 마스터' 등 신규 등급을 신설해, 고인물 이용자들이 다시 낚싯대를 고쳐 잡을 명분을 확실히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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