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모자 살해→화장실서 샤워한 범인에 ‘분노’… “사람 죽이고 어떻게” (‘용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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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모자 살해→화장실서 샤워한 범인에 ‘분노’… “사람 죽이고 어떻게” (‘용형5’)

TV리포트 2026-03-27 14:49:41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곽선영이 분노했다.

27일 밤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첫 회에선 인천 미추홀경찰서 형사2과장 김면중 경정과 ‘지문 감식의 1인자’ 김희숙 전 서울청 과학수사대 팀장이 출연, 사건 파일을 공개했다. MC로는 기존 출연진 안정환·권일용 외에 곽선영, 윤두준이 새 얼굴로 합류했다.

안정환은 “3년 전 겨울이었는데 약속을 지키러 오셨다”며 김면중 경정과의 약속을 떠올렸다. 김 경정은 시즌 2 당시 인천 모자 살인 사건을 소개하며 “판결이 나오면 다시 오겠다”고 공언했었다. 이날 김 경정은 2019년 이은해 계곡 살인 사건의 검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은해는 내연남 조현수와 공모해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계곡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자 도주를 감행했다. 두 사람을 쫓은 김 경정은 도주를 도운 조력자의 실체, 검거 작전의 전모를 낱낱이 공개했다.

김 경정은 근황도 전했다. “인천 미추홀서에서 근무 중”이라며 “1년간 관내 사설 CCTV의 위치·소유자·연락처·저장 용량을 기록한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권일용은 “용량을 정리해 놓으면 (기록이) 사라지기 전에 뭘 먼저 확보할지 우선순위가 생긴다”며 “형사는 범죄자와 시간의 싸움이다. 시간을 엄청나게 줄인 데이터”이라며 평가했다.

KCSI ‘하이엔드 수사일지’에서는 김희숙 전 팀장이 2004년 모자 살인 사건의 전말을 소개했다. 같은 해 12월 7일 “어머니와 오빠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딸이었다. 빌라 2층 아들의 방은 이미 피로 가득했고, 아들의 시신에서만 19군데 지창이 확인됐다.

범인은 두 사람을 살해한 뒤 화장실 불을 켜고 유유히 몸을 씻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세면대와 타일 벽면에는 피해자들의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곽선영은 “사람 목숨을 뺏고 어떻게 그 집에서 씻느냐”며 치를 떨었다.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은 일주일 뒤 반전을 맞았다. 한 남성이 만취 상태로 자수 의사를 밝힌 것. 검거된 범인은 눈물을 흘렸지만, 곽선영은 “사람을 죽여놓고 우냐”고 쏘아붙였다. 범인에게는 최종적으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티빙·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볼 수 있다.

양원모 기자 / 사진=E채널 ‘용감한 형사들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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