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DB·한화손보, 구멍 난 내부통제...소속 설계사들 무더기 보험사기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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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DB·한화손보, 구멍 난 내부통제...소속 설계사들 무더기 보험사기 연루

뉴스로드 2026-03-27 14:4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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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대형 보험사들과 GA 소속 설계사들의 보험사기 행각으로 금융당국의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감독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을 비롯해 지에이코리아, 프라임에셋 등 14개 GA 소속 설계사 수십 명이 보험사기에 연루되어 등록 취소 및 업무 정지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사진=연합뉴스

삼성생명 소속의 한 설계사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다른 설계사들과 공모해 자궁근종으로 하이푸 시술을 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위조한 진단서를 제출해 보험금 860만원을 편취해 신규 보험모집 업무에 대해 180일 동안 업무가 정지됐다.

DB손해보험 소속 설계사는 허위의 교통사고 진료확인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총 2264만원을 편취해 등록이 취소됐고, 또 다른 설계사도 특정 한의원에서 허위 진료확인서를 제출해 494만원을 편취해 90일 동안 신규 보험모집 업무가 정지됐다.

한화손해보험 소속 설계사 두명은 상해를 위장하거나 명의 도용, 계약자 고지의무사항 위반 등으로 보험금을 각각 563만원, 225만원 편취해 신규 보험모집 업무에 대해 180일 동안 업무정지됐다.

GA인 지에이코리아 소속 설계사도 2017년 11월부터 12월 사이 도수치료를 위장한 성형수술 등을 받고 허위 진료기록부를 제출해 294만원을 편취한 사실이 적발돼 90일 업무정지 조치됐고 프라임에셋 소속 설계사 두명은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나 등록이 취소됐다.

이 외에도 리더스금융판매, 비엡시금융서비스,  뉴니케,  에즈금융서비스,  제우스라이프, 케이엠아이에셋, 프리원 등의 GA 소속 설계사들은 180일의 업무정지,  글로벌금융판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삼성마리컨트리,  서평택,  케이지에이에셋 소속 설계사들은 90일 동안 업무가 정지됐다.

한편 보험사들은 보험계약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고지하지 않거나 위탁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제3자의 모집 행위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는 등 보험계약 모집 행위 위반으로도 제재를 받았다. DB손보, 지에이코리아, 더베스트금융서비스, 디아이홀딩스 등은 기관관태료, 임원 주의 경고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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