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공개···4월 4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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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공개···4월 4일 결과 발표

포인트경제 2026-03-27 13:2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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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합동연설회 시작으로 지역별 토론회 진행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시형·강희은·이재용·김경지 후보, 김도경 선거관리위원장, 황정·황정재·정진영·김진·김성발 후보.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시형·강희은·이재용·김경지 후보, 김도경 선거관리위원장, 황정·황정재·정진영·김진·김성발 후보.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오는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공명선거 서약식을 열며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관리위원장과 경선 후보들이 참석해 후보 등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공정 경쟁 의지를 확인했다.

김도경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당원과 시민의 뜻이 왜곡 없이 결과에 반영되도록 투표와 개표를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며 “비방과 흑색선전이 아닌 정책 경쟁 중심의 경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짧은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중구청장 경선에 나선 강희은 후보는 “아이와 청년,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김시형 후보는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등 구조적 문제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장 경선에서는 황정 후보가 “검증된 실력으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한 반면, 정진영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책임 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정재 후보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경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도경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이 경선 진행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중구·서구·금정구·수영구 등 4개 지역 경선 후보를 발표하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도경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이 경선 진행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금정구에서는 이재용 후보가 “돌봄·민생·교육 중심 행정으로 변화를 만들겠다”고 했고, 김경지 후보는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영구에서는 김성발 후보가 “주민 주권 기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고, 김진 후보는 “정책 중심 경쟁으로 경선과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보들은 공동 서약을 통해 금품 제공, 후보자 비방 및 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ARS 투표 방해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점도 명시했다.

경선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30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토론회가 이어지며, 투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안심번호 선거인단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는 4월 4일 오후 8시 부산시당에서 발표된다.

이날 질의응답에서 추가 경선 지역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시당 관계자는 “동래구는 경선 지역으로 포함됐지만 상무위원회 의결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발표가 늦어진 것”이라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도구·사상구와 관련해서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사 결정이 내려진 상태로, 현재는 공식 문서 하달을 기다리는 단계”라며 “경선 여부는 이후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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