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들이 2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명선거서약식을 하고 본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민주당 부산시당이 기초단체장 4개 지역의 경선 후보군을 확정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한 본선 승리 다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1차 경선 지역 후보 등록을 마치고 27일 공명선거서약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 4개 지역 9명 후보 확정 및 검증 강화
이번 1차 경선은 중구, 서구, 금정구, 수영구 등 총 4곳에서 치러지며 전체 9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시당 선관위는 당원 주권을 강화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합동연설회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후보자 검증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합동연설회는 3월 30일 오후 6시 30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지역별 토론회는 31일부터 이틀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ARS 투표 방식 도입 및 투명한 결과 공개
경선 투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심번호 선거인단과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ARS 방식으로 실시된다.
최종 결과는 4월 4일 오후 8시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전격 발표될 예정이다. 모든 검증 과정은 시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민주당TV'를 통해 생중계해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 공정 경쟁 통한 본선 경쟁력 확보 주력
김도경 부산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경선이 당원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고 승리의 기틀을 닦는 소중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후보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한 치의 의혹 없는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1차 경선지역 등록 후보자 현황
이번 경선에 참여하는 지역별 후보는 중구 강희은·김시형, 서구 황정·정진영·황정재 등이다.
금정구는 이재용·김경지 후보가 맞붙으며, 수영구는 김성발·김진 후보가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각 후보는 이번 서약식을 기점으로 공정 경쟁을 다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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